통영 항남에서 느낀 진정한 정성의 맛
비가 그친 뒤 공기가 한결 선선해진 저녁, 통영 항남동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따뜻한 불판 앞에 앉아 하루를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바다를 잠시 둘러본 뒤라 허기도 더 크게 느껴졌고, 자연스럽게 삼겹살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한마음삼겹살이었습니다. 항남3길을 따라 걸어가니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로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었고, 매장 가까이에서는 고기가 익는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퍼졌습니다. 괜히 오늘은 대화보다 불판을 오래 바라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물 한 잔을 마시며 숨을 고르는 사이 불판이 준비됐고, 기다림이 길지 않아 식사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첫 고기가 올라가는 순간에는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1. 골목 안에서도 쉽게 찾았습니다 항남3길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니 한마음삼겹살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층에 자리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입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복잡한 길을 여러 번 돌아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이어져 있어 식사 전후 다른 일정을 연결하기에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방문 시간대에 맞춰 주변 주차 여건을 미리 살펴보면 조금 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겠습니다. 괜히 길을 헤맬까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생겼습니다. 시작부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통영 새벽까지하는 삼겹살 맛집 한마음삼겹살 후기 부산에서 남편 퇴근후 출발한 통영 밤 10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여행지는 정말 늦은 시간에 갈만한 식당이... blog.naver.com 2. 불판 열기에 분위기도 따뜻해졌습니다 실내는 은은한 조명과 정돈된 테이블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직원의 안내도 자연스러워 주문부터 ...